인내(아이사랑)

넌, 할 수 있어!!

베로.경 2010. 5. 7. 09:44

자녀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지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주요 과목만 하기에도 벅찬데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 있겠냐고 지레 겁먹고 있진 않으신지요?

 

일단은 걱정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관리가 들어가 주셔야 합니다.

 

표정, 언행, 태도 관리


이번 중간고사 성적이 예상 보다 별로라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등생이 되는 데는 물리적인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집중적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놓고 공부하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치에 부응을 못했다면

기말고사에서 써퍼트를 올리면 됩니다.

 

뭐든지 철저한 준비의 과정이 있어야 하고

자신감과 인내력을 바탕으로 전략과 전술을 세워야 합니다.

 

어떤 과목을 어떻게 집중 보완할 것인지.

 

필요한 부분을 보완, 보강하기 위해

올바른 강의를 선택하고 들을 수 있는 분별력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학습 습관이 요구됩니다.

 

단번의 성적 점수로

자녀의 목표를 낮추지 마세요.

 

오히려 격려해 주세요.

넘치지도 않게, 부족하지도 않게.

 

호랑이를 그리겠다고 마음을 먹고 노력해야

비슷한 고양이라도 그릴 수 있습니다.

 

평소 수업 시간에 졸지 말고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공부하고


그날 배운 것을 반드시 복습하도록 유도하고,

예습으로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공부 방법을 쇄신, 환기 시켜 주세요.

 

입학사정관제가 요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고취할 수 있도록

부모의 지혜와 관심 격려가 필요합니다.

 

원하는 점수,
원하는 목표!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고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끊임없이 격려하고 힘을 실어줄

사람이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하고 긴밀한 관계적 존재가
바로 부모이겠지요.

 

긍정의 힘을 실어주세요.

 

무조건적인 '예스'가 아니라

자녀의 학업 상황을 파악하고

진정한 조력자로서 다가서는

긍정의 모드로 말입니다.

 

‘넌 할 수 있어!'

(크레듀엠에서 가져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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