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마음담아)
수녀님말씀
베로.경
2009. 2. 1. 23:57
미사마치고 잠깐 보자시는 수녀님 말씀
"혹시 한결이 예신에 보내보지 않겠냐...?"고.
의외의 질문에, 우리결이가 그럴 모습이 보이느냐고 물으니
그러하다신다.
낮에 은근히 결이에게 물어보니 반쯤의 의사가...헉!...
(.....아빠의 생각은? 감히 말을 건낼수가 없어 눈치보는중...)
저녁에 또 결이가 하는말
"신부님이 될까?..축구선수가 될까?... 아직 좀있다 결정해도 되니까
중학교쯤에 결정해도 되겠지?" 한다. 또 한번 더 헉!!!
주님! 주님께서 쓰고 싶으신대로 하소서.
그러나 결이가 기꺼이, 기쁘게 할 수 있도록 고통과 번민을 없게 하시고
행복하게 나아가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