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신문기자

지령500호 축하메세지

베로.경 2010. 9. 8. 14:38

양성평등과 공익 공유, 정의로운 사회를 지향하는 창간 정신으로

1998년 11월 20일 창간소식지 1호를 발간한 울산여성신문의 5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울산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변화에 한몫을

담당하신 울산여성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곳곳을 두루 살피며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울산 여성들의 버팀목이 되어 있음은, 최초 지방여성언론지로서의 자긍심이 함께

하지 않았나 합니다.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여성신문의 성장과 변화에 지역여성들의 성장과 변화가 달려있다는 사명감으로

늘,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이 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