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마음담아)
또 하나의 시작
베로.경
2012. 2. 20. 14:36
신학기 OT를 무사히(?)..
한시간 사십분 가량을 지껄였지만 할 말은 더 있었고 시간땜에 어쩔 수 없이 마쳤다.
프리젠테이션 준비 할 마음, 시간 여유가 없어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훌륭했다 말해주는 몇몇의 말들을 전적으로 믿기로하고
아쉬움을 털어버린다.
오랫만에 따사로운 햇볕이다.
두터운 옷을 입고 놀이터로 갔다가 모두 벗어던진 아이들의 옷을
안으로 옮기며 슬며시 행복한 마음이.. 봄볕보다 더 따뜻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