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혼자 깨우치며 힘들게 만들어 쓰고있던 홈페이지가
내가 무심하게 내버려두는 동안 없어져버렸다.
괘씸한 네이버홈피!
아름다운 내 그림들,
글, 소중한 사람들의 발자국들을 싸그리 없어지게 하다니....
홈피가 없어진다는 공지를 못 볼 만큼 오랜시간을 내가 내버려둔 잘못이긴하지만....
이제
새로운 나의 이야기를 다시 만들어야 겠다.
점점 나이듦에 대한 준비도 해야하고...
나이의 숫자가 올라감을 두려워하거나 싫어하지는 않는다.
내가 그만큼 살아 낸 것에 대견함과 뿌듯함을 가진다.
그리고 염려되는것은
내 나이만큼에 알맞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해야 함이다.
결코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그만큼의 것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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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기억법지도사과정이 끝났다.
부산대학교에가서 수료식을 하고 소감문 발표도,,
(욕심 많으신 교수님 덕분에 )
어쨋거나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좋은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