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책이야기)

♣불멸의 신성가족...김두식

베로.경 2009. 10. 5. 23:47

[판검사들을 자신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공부 잘 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습관도 바꾸어야 합니다.

일단 "판사님, 저 하고 얘기 좀 하시죠?-" 라고 말을 붙이면 귀기울이는 모습을

발견할 것 입니다.시민들이 두려움의 장막을 걷고 법조계를 향해

말 붙이기 시작하는 순간,..

<신성가족>은 해체될지도 모릅니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법조계의 모순과 비리를 신랄하게 풀어놓고는 결국, 신성가족 해체작업은

우리가 해야 한다고 한다.

얘기를 청하면 기꺼이 시간내 주고 애기 들어 줄 판사가 몇이나 될까?

(의외로 많은데 이것 역시 선입견이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경,검찰과 법원은 일생동안 결코 연결 되어지지 않음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생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돈이 많아야 비싸고 질좋은 변호사를 만나 효과적인 판결을 받고 승리를 쟁취하고,

돈없는 사람은 억울한 일 당하고도 바른 판결을 못 받는다는 생각은 서민 누구나가

하고 있을텐데...

저자가 하는 말 맞는 말이긴 하나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느낌!!!

그야말로 불멸의 신성가족 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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