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마음담아)

이제 나이는 못 속여ㅡ 정말~!!!

베로.경 2012. 3. 13. 22:50

새로 올 조리사의 갑작스런 변고로 또 다시 조리사를 구해야만 하는 급박한 상황.

새 학기 새 시작으로 손 가야 할 곳이 많은 시간.

다시 새 조리사 구할때까지라도 해준다며 일 시작한지 사흘만에 시큰아버지의

장례땜에 이틀이나 주방을 비운 조리사 덕에 이틀을 출근하자마자 주방으로

향해야 했던 날들.

한달 열흘을 끌던 감사실의 감사와 자료요구가 끝나고

드디어

감기 몸살이 나 버렸다.

예전 같으면 한잠 자고나면 거뜬했었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

그래도 난 약 먹지 않아!! 병원가지 않아!!

더운 물 마시고 녹차물 마시고 과일 먹으며 며칠 견뎠더니 이제

감기도 내게 항복하며 물러갈채비를 하는 것 같다.

다시 힘내서 부지런히,

새로 시작한 울주아카데미 자기주도학습상담사 과정.

열심히 공부 해야지?

과연 이미경  ㅡㅡ 장 하 다!!!   고 자화자찬하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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