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올 조리사의 갑작스런 변고로 또 다시 조리사를 구해야만 하는 급박한 상황.
새 학기 새 시작으로 손 가야 할 곳이 많은 시간.
다시 새 조리사 구할때까지라도 해준다며 일 시작한지 사흘만에 시큰아버지의
장례땜에 이틀이나 주방을 비운 조리사 덕에 이틀을 출근하자마자 주방으로
향해야 했던 날들.
한달 열흘을 끌던 감사실의 감사와 자료요구가 끝나고
드디어
감기 몸살이 나 버렸다.
예전 같으면 한잠 자고나면 거뜬했었는데,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
그래도 난 약 먹지 않아!! 병원가지 않아!!
더운 물 마시고 녹차물 마시고 과일 먹으며 며칠 견뎠더니 이제
감기도 내게 항복하며 물러갈채비를 하는 것 같다.
다시 힘내서 부지런히,
새로 시작한 울주아카데미 자기주도학습상담사 과정.
열심히 공부 해야지?
과연 이미경 ㅡㅡ 장 하 다!!! 고 자화자찬하며 화이팅!